질문게시판

《나무잎》은 [나무입]으로 발음하는것이 규범발음입니다.

예전에는 [나문닙]과 같이 [ㄴ]소리를 끼워내여 발음하는것을 규범으로 보고있었습니다. 때문에 예전에 나온 사전들을 보더라도 발음정보를 [나문닙]과 같이 주었습니다.

그러나 《〈봄바람〉은 [봄빠람], 〈된바람〉은 [된바람], 왜? -막힘소리끼우기-》에도 쓴것처럼 막힘소리끼우기나 [ㄴ]소리끼우기와 같은 소리끼우기현상은 근래에 와서 점점 소극화되고있어 《나무잎》도 [나무입]으로 발음하는것이 규범으로 되였습니다. 다른 실례로 예전에는 [깬닙]으로 발음하군 했던 《깨잎》도 현재는 [깨입]으로 발음하는것이 규범발음입니다. 오늘날에는 이 말을 [깬닙]으로 말하면 무슨 말을 하는지 인차 못 알아듣는 사람도 있을 정도로 [ㄴ]소리끼우기는 소극화되였습니다.